(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한동우 신임 신한금융 회장 내정자는 신한은행 창립 멤버로 지난 2009년 신한생명 부회장으로 은퇴할 때까지 30년 가까이 ‘신한맨’으로 살았다.조직 내부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영업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 전 회장이 신한은행을 이끌 차세대 주자 중 한 명으로 꼽았을 정도로 신임을 받았다. 한 회장은 국내 주주들의 지지를 받아 회장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류시열 회장권한대행이 후보직을 고사하면서 라 전 회장이 선택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