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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배우 리키 김과 뮤지컬 배우 류승주 부부가 지난 10일 첫 아기를 안았다.
리키김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쁜 딸 낳았어요. 산모도 아기도 건강하다"고 득녀 소식을 알렸다.
9일에는 "병원에 와 있습니다. 우리 고생하고 있는 류 배우 정말 수고 많이하고 있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리키김은 아내인 류승주에게 "자기야 사랑해요~~"라고 애정 섞인 글을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행복한 결혼 모습이 보기 좋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국제결혼 모범 커플”, “예쁜 아기의 모습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키 김과 류승주는 국제봉사단체 '컴패션'에서 처음 만나 2009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