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희토 광산 직접 관리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중국이 첨단 산업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희토류를 공식적으로 관리하고 나섰다. 12일 관영 산시(山西)TV에 따르면 중국 국토자원부는 최근 희토류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장시성(江西省) 간저우를 포함한 11곳, 총면적 2500㎢ 이상을 '희토광산 국가계획 지구'로 설립할 계획이다. 중국은 이미 수출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희토류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량은 9.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