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뻐하는 이집트 11일 이집트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 사람들이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하야를 기뻐하고 있다. 30년간 장기 집권해 온 무바라크 대통령은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가 절정에 달하자 마침내 퇴임을 결정하고 권력을 군에 이양했으며, 이 소식 전해지자 이집트인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의 눈물을 쏟아냈다. (AP=연합뉴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