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대한통운은 지난해 매출 2조977억원, 영업이익 98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09년 대비 매출은 14.52%, 영업이익은 4.43%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83억원으로 946.45% 늘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금호렌터카 매각에 따른 중단사업손실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