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과 일본 중소기업간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 협동조합 대표단을 일본에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업종별 단체로 구성된 이 대표단은 일본의 협동조합인 치바철공업단지협동조합을 방문하고, 현지 진출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 상담을 벌이게 된다. 중앙회가 지원하는 '한-일 중소기업 비즈니스 매칭상담회'는 51개 일본 바이어업체가 참가한다. 중앙회 측은 "이번 파견을 통해 양 국간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애로사항을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