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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SK C&C 기업문화부문장(오른쪽)과 김경우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 ‘행복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9일 가졌다. |
올 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조영호 SK C&C기업문화부문장(전무)과 김경우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 1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지난 한 해 동안 SK C&C임직원 724명이 참여해 매달 5000원에서 5만원까지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장학금을 지급받은 48명의 학생들은 가정형편과 장래성을 고려해 성남시 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내 복지관련 주요 기관장, 시의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공정하게 선별됐다.
조영호 SK C&C SKMS기업문화부문장(전무)은 “행복장학금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