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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37)이 결혼 8년 만에 득남해 화제다.
설수진은 지난 달 29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2.8㎏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며 아직 아이의 이름을 짓지 못한 상태이다.
미스코리아로 뽑힌 이후 TV 연예정보 프로그램 리포터 등을 거쳐 영화 '고해'(2001), MBC TV 드라마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2003) 출연 등 다양한 연예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설수진의 출산은 지난 2003년 박모(42) 검사와의 결혼 이후 8년 만으로 양가 어른 모두 오랫동안 기다렸던 아이라 이에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