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해 11월 23일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연평도 초.중.고 학생들이 임시학교로 사용하고 있는 영종도 소재 운남초등학교를 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교육위원회에 따르면,교육위원회 위원과 인천시교육청 관계관들은 학생들의 학사운영 및 애로사항 등 현황을 청취하고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 및 교직원을 격려했다.아울러 2011년 신학기부터 연평도 현지 학생수용계획과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오는 15부터 4일간 2011년 3월 개교예정 학교를 방문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