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희씨.(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본부장(이사)에 김창희(60)씨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말 사직한 JDC 김철희 전 부이사장 후임이다. 부이사장직은 JDC의 조직개편으로 폐지되면서 본부장직으로 전환됐다.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출신인 그는 제주도 경영기획실장, 국제자유도시본부장, 옛 남제주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