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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가 7일 CPU와 GPU가 합쳐진 AMD의 새 플랫폼(브라조)를 탑재한 노트북 HP 파빌리온 dm1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올레 와이브로 상품 가입시 무료로 제공된다. |
새 제품은 AMD의 E-350 APU를 탑재해 전력소모량은 줄이고 그래픽 성능을 개선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11.6형 고화질(HD)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의 16:9 브라이트 뷰 와이드스크린 화면을 제공하고, 64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와 4096메가바이트(MB) DDR3 메모리를 장착했다.
저전력 기술을 통해 배터리는 최대 9.5시간 지속되며 무게는1.58kg이다. 라데온 HD 6310m 외장그래픽 카드가 장착됐으며 독립형 키보드를 채택했다. 노트북 통풍구의 위치를 조정해 사용자가 노트북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을 느낄 수 없도록 설계됐다.
KT 무제한 요금 월 4만4000원의‘올레(olleh) 와이브로’3년 가입시 무료로 제공된다.
송재원 한국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부장은 “2011년형 HP 파빌리온 dm1 제품은 얇고 가볍지만 배터리 성능이 우수해 이동하며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