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APU’ 탑재 노트북 출시

2011-02-07 11:35
  • 글자크기 설정
한국HP가 7일 CPU와 GPU가 합쳐진 AMD의 새 플랫폼(브라조)를 탑재한 노트북 HP 파빌리온 dm1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올레 와이브로 상품 가입시 무료로 제공된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HP는 AMD의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 통합칩 ‘APU’를 탑재한 노트북 ‘파빌리온 dm1’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 제품은 AMD의 E-350 APU를 탑재해 전력소모량은 줄이고 그래픽 성능을 개선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11.6형 고화질(HD)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의 16:9 브라이트 뷰 와이드스크린 화면을 제공하고, 64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와 4096메가바이트(MB) DDR3 메모리를 장착했다.

저전력 기술을 통해 배터리는 최대 9.5시간 지속되며 무게는1.58kg이다. 라데온 HD 6310m 외장그래픽 카드가 장착됐으며 독립형 키보드를 채택했다. 노트북 통풍구의 위치를 조정해 사용자가 노트북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을 느낄 수 없도록 설계됐다.

KT 무제한 요금 월 4만4000원의‘올레(olleh) 와이브로’3년 가입시 무료로 제공된다.

송재원 한국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부장은 “2011년형 HP 파빌리온 dm1 제품은 얇고 가볍지만 배터리 성능이 우수해 이동하며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