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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TV '도전 1000곡'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인 민아가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민아는 6일 방송된 SBS TV '도전 1000곡'에 출연해 나미의 히트곡 '빙글빙글'을 열창하며 특유의 순진발랄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민아의 말에 옆에 있던 MC 장윤정은 "이게 살찐 몸매냐?"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이휘재는 "그건 망언!"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 역시 "신장 164㎝에 몸무게 47㎏인데 살이 쪘다니.."라며 민아 망언을 원망했다.
한편 옷을 입은 상태에도 23인치라는 군살없는 개미허리를 과시했던 포미닛 현아도 "요즘 살쪘다"라고 말해 대다수 시청자를 자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TV 설특집 '아이돌스타 7080 가수왕' 중 '아이돌 기네스 돌돌돌' 코너에서 현아는 옷위로 넉넉히 잰 허리의 치수가 23인치를 기록해 주변의 질투와 놀라움을 불렀다.
그러나 현아는 허리 치수를 잰 직후 "요즘 살이 쪘다"는 망언으로 다시 한번 다른 출연진과 시청자를 좌절감에 빠뜨리고, 분노를 불렀다.
방송을 통해 민아와 현아의 망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게 살찐 거냐", "나는 뭐냐?", "20인치까지 줄어야 살이 빠졌다고 할 거냐?", "그 몸매가 고민이면 나는 어째", "너무 마른 것보다 조금은 통통한 것이 보기 괜찮더라", "망언 맞네", "귀여운 입에서 무시무시한 망언이 뜨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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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