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관람차 키스신 눈길…택배커플(택연·수지)의 로맨틱 분위기 절정

2011-02-0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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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관람차 키스신 눈길…택배커플(택연·수지)의 로맨틱 분위기 절정

[사진 = KBS, 홀림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7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연출 이응복·김성윤, 극본 박혜련)에서 일명 '택배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콩닥거리게 만드는 진국(옥택연 분)과 고혜미(배수지 분)의 감미로운 키스신이 공개된다. 이에 그동안 수현·수지·택연 러브라인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온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혜미에게 함께 첫 무대에 서자고 약속했던 진국은 혜미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그룹 K'로 백희(함은정 분), 제이슨(우영 분) 등과 함께 먼저 데뷔를 한다. 이로 인해 진국과 혜미 사이의 상호 오해는 더욱 깊어만 간다.

그러던 중 일본 나고야 수학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혜미와 진국은 관람차 앞에서 혜미를 기다리는 삼동(김수현 분)의 존재를 모른 채 관람차를 함께 타게 된다. 혜미·삼동·진국 간의 엇갈림 속에 관람차 안에서 진국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혜미를 향하여 기습 키스를 감행한다.

옥택연과 배수지는 드라마의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치된 감정 몰입을 보여주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 스탭들 또한 상당히 놀랬다는 후문이다. 

이번 관람차 키스는 혜미와 진국이 이제껏 쌓인 오해를 푸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라 의미가 더욱 깊다. 

또한 혜미를 사이에 둔 진국과 삼동의 양자 대결이 예상되면서 앞으로 이들의 러브라인이 급격히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진국과 혜미, 또한 혜미만 바라보고 혜미만 사랑하는 삼동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나고야 관람차 안에서의 두근두근 거리는 혜미와 진국의 기습키스신은 7일 밤 9시 55분에 '드림하이' 10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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