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제주의 자연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계 자연 박물관 지킴이 활동을 위해선 단위학교별로 환경동아리를 조직해 운영하게 할 방침이다. 또 15개 선도 동아리 운영학교도 지정 운영된다.
특히 환경 교과를 선택 운영하는 학교에는 예산을 지원해 환경체험학습 운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15개 학교에선 환경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곶자왈·지질탐사활동에도 예산을 지원한다.
오는 11월에는 제주학생 환경 발표대회도 개최한다. 대회에선 이야기가 있는 사진전, 환경동아리발표대회, 환경포트폴리오대회, 환경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