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설 연휴 기간 고향에서 친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보다 스키장, 휴양지를 찾아 여가를 즐기는 중국인이 크게 늘고 있다. 5일 우루무치 실크로드국제스키장에는 이날 하루에만 1만2천 명의 관광객이 스키를 즐겼고, 중국의 대표적인 남부 휴양지 하이난 산야(三亞)시에도 한 겨울 추위를 피해 따듯한 휴양지를 찾는 대규모 관광객이 몰렸다. [우루무치,산야=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