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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천식이 현빈에 감동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문천식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현빈 씨네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 현빈 씨를 두고 하는 말인 듯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2년 전 팬미팅 사회를 봤을 뿐 깊은 사이가 아닌데도 저한테까지 새해인사를 하다니 사회지도층다운 멋진 모습이죠?"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어메이징한 내 남자""이러니 내가 안반해?" "도대체가 흠 잡을 게 없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천식과 현빈은 지난 2009년 현빈의 팬미팅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문천식은 현빈 팬미팅 진행에 이어 장동건의 팬미팅 진행까지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