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설 연휴 막바지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소통이 원활해진 상태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선 서울방향은 천안과 오산 부근에서 2km 구간에 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구간은 모두 소통이 원활하다. 부산 방향은 전 구간이 막히지 않는 상황이다. 영동선은 비롯해 중부내륙선, 서해안선 중부선 제2중부선 등 대부분 고속도로의 정체가 풀린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오후 3시 이후는 다시 교통 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로 향하는 차량은 38만대로 도로공사는 파악하고 있다. 점심 때부터 수도권에 가까운 상습 정체구간부터 차량 흐름이 막히기 시작해 지정체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