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비스업 지수, 5년 만에 최고치

2011-02-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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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비스업 지수, 5년 만에 최고치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올 1월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가 59.4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달 57.1보다 2.3 상승한 것이다.

이번 서비스업 지수는 2005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경제 전문가들이 사전에 예상했던 57.0도 넘어서는 수준이어서 서비스업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지수는 50을 넘으면 서비스업 경기의 호전을, 50에 미달하면 반대를 의미한다.

따라서 서비스업 지수는 1월까지 14개월 연속으로 경기 호전 추세를 지속했다.

항목별로는 고용지수가 전달 52.6에서 54.5로 올라 2006년 5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가격 지수는 69.5에서 72.1로, 신규 주문 지수는 61.4에서 64.9로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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