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설날인 3일 ‘천안함 46용사’가 영면한 국립 대전현충원 합동묘역은 유가족들로 붐볐다. 유족들은 이날 오후 묘역을 찾아 묘비 주변을 정리하거나 손수 싸온 음식을 놓고 차례를 지냈다. 특히 고 장진성 중사의 유족들은 이날 강원도 동해에서 출발해 대전현충원에 도착한 뒤 준비해온 음식으로 차례를 지냈다.또 일부 성묘객들도 차례를 마치고 일부러 합동묘역을 찾아 고인들의 희생을 애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