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석유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북부 관할지역에 위치한 타우케(Tawke) 유전에서 노르웨이와 터키의 에너지 개발업체인 DNO와 게넬에너지가 이날 타우케 유전에서 채취한 원유 1만500배럴을 터키의 세이한(Ceyhan)으로 수출했으며 이는 쿠르드정부의 첫 원유 수출 실적이다.
관계자는 타우케 유전의 원유 수출은 2~3일내 하루 5만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타우케 유전은 쿠르드 자치정부가 20%의 지분을 보유한 유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