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자국민 이집트서 철수 계속 시킨다"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팀) 레제트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이집트에서 자국민을 철수시키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터키 아나돌루 뉴스통신은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이집트에 거주하는 터키 국민을 귀국시키기 위해 터키항공 비행기를 추가로 보냈다고 주이집트 터키대사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터키항공 비행기가 이날 오후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해 250명의 터키국민을 태우고 이날 저녁 이스탄불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터키는 지금까지 자국민 1천600여명을 귀국시키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