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국회는 3일 북한의 최고인민회의가 남북 국회회담에 대한 요청과 관련한 편지를 국회에 보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대해 “일단 도착하면 내용을 본 뒤에 대응 방안을 적절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종태 국회 대변인은 이날 “아직 국회로 편지가 오지 않은 상태”라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지난 달 28일 남북 국회회담을 제안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낮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2일 이와 관련한 편지를 남한 국회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