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남형)는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해 무료 의치·보철사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저소득층 장애인이다. 구강상태 등 정밀검사를 통해 시술여부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부분·전부의치, 고정식 보철물 여부를 결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보건소는 지난해엔 장애인 15명에게 무료 의치보철 시술을 지원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