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기, 삽살개 보호육성법 발의 예정

2011-02-03 12:1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권택기, 삽살개 보호육성법 발의 예정
 
 권택기 한나라당 의원은 한국의 대표적 토종개인 삽살개 보호를 위한 `삽살개 보호육성법안‘을 곧 발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법안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삽살개의 혈통보존과 보호·육성 및 문화·산업적 활용을 위해 종합적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관련 사안 심의를 위해 `삽살개 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문화부 장관은 삽살개가 집중적으로 사육되는 지역을 삽살개보호지구 또는 관광지구로 지정할 수 있다.
 
 권 의원은 “삽살개는 한반도에 서식하던 대표적 토종개로 1992년 3월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됐으나 법적 뒷받침이 없어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실정”이라며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이러한 여건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