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의 한 재생타이어 공장에서 3일 오전 5시11분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났다. 불은 공장 안에 쌓여 있던 폐타이어 등을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진화과정에서 많은 연기가 나면서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대피를 준비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화재원인을 찾는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