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멤버 효민이 척추가 예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피부는 노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건강미녀 선발대회'에서는 최고의 척추미인과 최악의 척추를 선정하며 출연자들의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그 중 가장 곧고 건강한 척추를 가진 주인공으로 효민이 꼽혔다. 효민은 또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 최고의 건강미녀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런 효민도 피부나이가 5살이나 노화됐다고 밝혀지면서 피부 앞에서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반면 시크릿 멤버 선화는 실제 나이보다 10살이나 피부 노화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동안 종결자로 꼽혔다.
효민은 "평소 피부가 건조해 이런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아이돌 스타 미녀 대회'는 방송인 김용만과 정은아, 아나운서 전현무가 MC로 나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자 아이돌들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 보고, 평소 소홀히 하기 쉬운 여성 건강에 관한 전반적인 상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레인보우 우리, 씨스타 보라, 효린, 티아라 효민, 지연, 시크릿 한선화, 포미닛 소현, 애프터스쿨 가희, 나나, 김숙, 장영란, 이지혜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