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아이돌의 제왕'] 유이, 태국 파타야에서 수영 뽐냈다…'턴'도 완벽

2011-02-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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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아이돌의 제왕'] 유이, 태국 파타야에서 수영 뽐냈다…'턴'도 완벽

[사진 = SBS TV 설특집 '아이돌의 제왕' 캡쳐]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수영선수 출신의 애프터스쿨 멤버인 유이가 빼어난 수영 실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SBS TV 설 특집 '아이돌의 제왕'에는 남녀 아이돌 가수가 모여 태국의 파타야로 여행을 떠나서 펼쳐지는 이모저모가 그러졌다.
이날 게임에서 크리스탈과의 대결에서 진 뒤 물 속에 빠진 유이에게 김제동은 "말로만 듣던 수영실력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유이는 인어공주 못지않은 수영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능숙한 자유형과 함께 '수영의 꽃' 턴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유이는 앞서 MBC '아이돌 육상대회'의 한 종목인 '아이돌수영대회'에 참석하지 않은 바 있다. 고등학교 때까지 수영선수로 활약한 유이는 지난 2010년 추석 "수영대회가 생기면 좋겠다"라고 수영대회를 제안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과도한 관심에 결국 최종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제동과 현영의 진행으로 이뤄진 '아이돌의 제왕'은 지난 달 17일부터 2박3일 동안 태국 파타야에서 촬영됐다. 2AM(진운), 2PM(닉쿤·찬성), 빅뱅(승리), 샤이니(민호·온유), 시크릿(한선화), 씨스타(효린), 슈퍼주니어(동해·은혁), 애프터스쿨(리지·유이), 포미닛(현아), 카라(구하라·한승연), f(x)(크리스탈), SS501(박정민) 등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총 출동했으며, 아이돌 멤버들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스스로 아이돌의 킹과 퀸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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