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해녀박물관에 연 2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해녀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엔 이러한 여세를 몰아 출향 해녀와 일본 해녀들을 초청해 해녀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한·일 해녀문화 교류를 위해선 일본 미에현 도바시에서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일본아마 대집합’ 행사에 제주 해녀들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녀박물관과 해녀문화 활성화를 위한 해녀체험, 해녀노래 문화공연, 박물관 로비에선 연중 작품전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