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리한나(22)가 전 남자친구 맷 캠프(24·LA 다저스)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음란문자가 거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30일 영국매체 '메트로'는 “리한나가 야구선수인 남자친구에게 보낸 누드 메시지가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출된 사진은 리한나는 상반신 누드 상태로 가슴만 가린 채 찍고 있는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사진은 맷 캠프가 동료들과 해당 사진을 공유하던 도중에 유출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한나는 지난 2009년에도 누드사진이 노출돼 정신적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리한나는 “나에게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들 중 최악의 사건”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리한나는 매트 캠프와 지난해 12월 말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5번째 정규앨범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