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쉼터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동반자녀를 보호하는 외국인 가정폭력 보호시설로 상담 및 의료·법률·출국지원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와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 차관은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입소자들을 격려,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 이용 온누리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또한 폭력피해 이주여성과 함께한 쉼터 종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해자에 대한 보호 뿐 아니라, 쉼터를 퇴소한 이후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현재 전국 18개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