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서울신라호텔의 더 라이브러리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사랑의 묘약’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인들을 위한 장미 꽃잎 샴페인을 비롯해 장미가 데코레이션된 프라이빗 룸, 고급 수제 초콜릿과 디저트 뷔페를 제공한다.
먼저 ‘발렌타인 매지컬 샴페인’ 메뉴는 장미 꽃잎을 띄운 프랑스 프리미엄 샴페인 2잔과 함께 수제 초콜릿이 담긴 미니 초콜릿 박스를 제공한다.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입장 가능하며 2인 기준 가격은 10만원이다.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만든 장미와 딸기 컨셉의 디저트 뷔페 코너를 즐길 수 있는 ‘발렌타인 스위트 트리트’ 메뉴의 경우, 주문 고객은 귀가 시 제공 받은 미니 박스에 원하는 아이템을 넣어갈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4만원이다.
한편 ‘사랑의 묘약 프로포즈 패키지’는 조용한 프라이빗 룸에서 디너와 샴페인, 디저트 등 모든 서비스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4코스로 구성된 셰프 스폐셜 디너에 로제 샴페인 1병이 제공되며 발렌타인 미니 초콜릿 박스, 패스트리 부티크의 발렌타인 케이크, 디지털 액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예약 시 사전 문의를 통해 디지털 액자에 직접 찍은 둘만의 사진을 띄워놓을 수도 있다.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당 100만원이다(사전 예약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