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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송인회 회장(왼쪽)과 서장원 포천시장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극동건설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포천지역 독거노인에게 쌀 10㎏ 500포를 기부하고 투병 중인 동료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하는 '포인트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극동건설의 포인트 나눔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복지카드 포인트, 사내제안 포인트 등 직원에게 지급된 사내 포인트를 모은 것으로 자발적으로 사내 포인트를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동료를 돕자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전체 임직원의 83%가 동참했으며 기부건수는 1149건, 금액으로는 2500만원을 기록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포인트 나눔 캠페인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액 기부문화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동료를 돕는 사회봉사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