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중이 최근 드라마에서 선보이고 있는 '푸딩피부' 화장법이 화제다.
김아중은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의욕충만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아중은 극중 캐릭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화장을 거의 안 한 채 등장하고 있다.
김아중은 드라마 캐릭터 특성상 활동적이고 털털한 성격을 그대로 살려주기 위해 메이크업을 최소화하고 있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푸딩 메이크업'은 수분로션을 듬뿍 발라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주고, 피부결을 그대로 살려 비비크림 등의 기초화장만으로 끝내면 만지고 싶은 '푸딩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김아중은 기존 이미지를 벗고 꾸밈없는 털털한 매력의 신참 법의학자로 완벽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미궁에 빠진 사건 실마리를 해결해나가는 고다경 역을 한층 안정된 연기력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