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탄생' 최연소 도전자 김정인과 박채린이 동반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본격 서바이벌 위대한 캠프에서 김정인(11)과 박채린(10)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벤'(Ben)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박채린이 허스키한 보이스로 강약을 조절하며 '벤'을 선보였다. 이어 예선에서 '원 서머 나잇(One summer night)'과 조쉬 그로반의 '유 레이즈 업(You raise up)'을 불러 호평을 받았던 김정인은 특유의 청아하고 맑은 음색으로 '벤'을 불렀다.
김정인의 노래에 대기실에서 이를 듣고 있던 다른 참가자들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 가수 신승훈은 "두 사람을 확 붙였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