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항, 아시아 수요 확대에 수출 물동량 사상 최대

2011-01-29 13:29
  • 글자크기 설정

벤쿠버항, 아시아 수요 확대에 수출 물동량 사상 최대

벤쿠버 선지는 28일 아시아에 대한 원자재 수출이 급증하면서 작년 한해 캐나다 밴쿠버 항에서 선적된 물동량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항만당국은 북미지역의 아시아 소비재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경기후퇴기 이후 목재와 특수곡물에 대한 아시아 수요 또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선지에 따르면 작년 밴쿠버 항에서 선적된 석탄·곡물·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2009년보다 16% 늘어난 1억1084만톤을 기록했다.


수출 물동량의 급격한 상승은 아시아 지역의 캐나다 원자재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석탄과 곡물이 각각 25%, 8% 증가했으며, 컨테이너 물동량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