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의 탑이 대성에 기습뽀뽀를 시도했다.
28일 CGV 왕십리점에서는 '2010 빅뱅 라이브 콘서트 빅쇼 3D' 유료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빅뱅 멤버 5명은 시사회 상영 전 무대인사에 나섰다. 탑은 동생 멤버 대성에게 기습뽀뽀를 하는 장난을 쳐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대성은 탑의 기습뽀뽀 시도에 격렬한 거부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후 빅뱅 멤버들은 무대인사를 마치고 팬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빅뱅 빅쇼 3D’ 실황영화를 감상했다.
한편 2010년 1월 5만명이 열광했던 빅쇼 현장을 3D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시사회는 그동안 빅뱅을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을 향한 팬서비스이자 새로운 콘서트 영화 탄생을 알리는 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