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기업은행 및 삼성생명보험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한 주택저당증권(MBS) 4774억원 어치를 28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 MBS는 1년에서 20년 만기의 선순위 8개 종목과 공사가 보유하는 21년 만기 후순위 1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에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이번 MBS발행은 올해 첫번째로 만기별 발행금리는 1년물 3.67%, 3년물 4.28%, 5년물 4.71%, 10년물 4.76%, 20년물 5.04%로 결정됐다. 한편 공사는 현재까지 67회에 걸쳐 총 30조3281억원의 MBS를 발행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