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국세청, 국군장병과 아동보호시설에 '사랑의 선물' 전달

2011-01-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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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조현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7일과 28일 양일간 군부대와 아동보호시설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세정을 실천했다.

28일 중부국세청에 따르면 조현관 중부청장은 지난 27일 동해시 소재 해군1함대 사령부를 찾아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장병들을 위로?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 28일 오후에는 소속 직원들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호시설인 '동광원'을 방문해 아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조 청장은 소속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랑의 카드’와 신학기 책가방 29개(개인별선호 색상, 디자인 사전파악)를 초등학생 전원에게 일일이 선물했다.

한편 중부청은 자체 모금한 성금으로 매월 결식아동(15명)과 무의탁 독거노인(6명)에게 성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각 국?실별로 사회봉사단을 자발적으로 결성, 사회복지시설(6곳)과 소년소녀가장(3명)에게 지속적으로 봉사세정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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