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석 부회장은 “태양광 벨류체인 중에 돈을 버는 게 아마 원료 중에 폴리실리콘밖에 없을 것”이라며 “폴리실리콘을 단독으로 키우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한다. (타 계열사의)솔라셀, 웨이퍼에 대한 검토가 이미 내부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에 그와 같이 검토해야 리스크를 줄이면서 사업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말했다.
그는 특히 “4월 정도에는 아마 그 이전에 어떤 형태로든 발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작년 말까지 폴리실리콘 결정하겠다 말했는데 그게 좀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팀이 구성돼서 2년 정도 운영 중인데 사업 성격이 조금 바뀌고 있다”며 “태양광 사업 자체가 옛날에 보던 것처럼 장밋빛만은 아닐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