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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두산베어스가 다음달 25일(금)부터 28일(월)까지 선수단 전지훈련 장소인 일본의 미야자키를 3박4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2011 미야자키 두산베어스 전지훈련 참관단'을 모집한다.
이번 전지훈련 참관 행사는 25일 두산베어스와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2군과의 연습경기(히사미네 구장)와 26일(토)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과의 연습경기(아이비 구장)의 관람은 물론 도깨비 빨래판, 셋멧세 니치난, 우도 신궁 등 미야자키·구마모토 일대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정도 추가됐다.
두산베어스와 일동여행사(www.idts.co.kr)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 비용은 107만원(성인 기준, 어린이 98만원)이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참가자에게는 2011년 두산베어스 스프링캠프 모자, 후드티셔츠, 사인볼, 응원타월 등 여러 기념품이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여행 일정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 또는 일동여행사 홈페이지(www.idts.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일동여행사(02-725-34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