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 방시혁, 자기 노래엔 극찬?

▲방시혁(위), 방시혁 트위터 캡쳐(아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MBC TV의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 - 위대한 탄생'에서 독설 심사위원 면모를 발산해 주목받는 유명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방시혁이 자신의 트위터에 자화자찬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시혁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아, 이번 노래 정말 '내꺼중에 최고'야, 어떻게 이런 노랠 만들 수 있는지, 도저히 '악담'을 할 수가 없어...ㅋㅋㅋ "라고 밝히며 "농담이구요 우리 현이 이번 노래 스포입니당^^;;"이라고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좋길래 독설가가 자화자찬을?", "독설가 방시혁님 '위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네요", "얼른 공개됐으면 좋겠다",  "방시혁에게 이런 면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방시혁이 농담을 다 하네요! 이번 노래 기대하겠습니다", "어떤 노래인지 공개된 후 대중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이트 이현의 새로운 곡은 '독설가'로 불리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방시혁이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트 이현은 2월15일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