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27일 오후 4시 22분께 경북 영천시 고경면 동도리 비닐재생업체 Y사 내 용해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직원 김모(46)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폭발 직후 순간적으로 화재가 발생, 52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2분여만에 자체 진화됐다.경찰은 용해로 옆부분 창문이 심하게 파손된 점 등으로 미뤄 용해로 내에 압축된 플라스틱 분진이 압력을 견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