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선급은 조달청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3월 1일부터 전문 품질검사업무를 실시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조달청 품질관리단이 선급에 위임한 검사대상 물품은 △삼상유도전동기 △디젤·가솔린 엔진 △송풍기 △원심·수중·오수용·오일펌프 등이다.선급의 관계자는 “조달청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선박안전검사 능력 및 노하우를 활용, 관납물품의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