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사우디 가스처리시설 공사를 사실상 수주했다는 보도에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는 전날보다 500원(0.26%) 오른 1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는 와시트 가스전 건설 시공업체로 SK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수주금액은 60억~80억 달러로 추정된다. 거래소는 이날 이와 관련 삼성엔지니어링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