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정책금융공사는 27일 부품·소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400억원 규모의 '한·일 부품소재기업 상생펀드'를 조성키로 하고 위탁운용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8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설명회를 갖고 내달 25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1~2차 심사를 거쳐 3월 중순께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국내 및 일본 현지 투자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운용사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