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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011 AFC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아시안컵 준결승 한일전이 다가오며 경기가 열리는 시각과 예상되는 선발 선수 및 주심 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서 맞붙게 된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오늘(25일) 오후 10시 15분(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주심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알 감디 심판이 배정됐다. 알 감디 주심은 지난 18일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인도의 경기에서도 주심을 맡았다. 한국 팬들은 그가 18일 경기를 전반적으로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하며 일단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3일 이란과 연장 승부까지 펼쳐 21일 경기를 치른 일본에 비해 체력적으로 불리하다. 그러나 조광래 감독과 선수들은 한일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6일 오전 1시 15분에는 우즈베키스탄과 호주의 준결승이 열리며 결승전은 1월 30일 자정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