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는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3.50원 내린 11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떨어진 것은 뉴욕증시 상승과 글로벌 달러 약세에 따른 것으로, 시장에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다만 1110원대 중반에서 수입업체의 네고물량이 유입되며 낙폭을 키우지는 못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