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겨울산에서 지도·경제 한마음 의지 다져

2011-01-25 09:5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하나된 힘으로 보다 튼튼하고 깨끗한 수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는 수협 임직원들이 산행을 함께 하며 다짐한 내용이다.

25일 수협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새마을 연수원에서 ‘경영전략워크숍’을 열고 수협법 개정으로 통합된 지도·경제 사업부문의 결속력을 다졌다.

정상에서 이루어진 결의대회에서 수협 임직원들은 ▲진정한 어업인의 조직으로 거듭나고 ▲신뢰받는 수협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근절에 적극 앞장서고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2011년 경영목표의 달성한다는 5개 조항을 결의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산행을 하기에 좋지 않은 날씨였지만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쳐 다행”이라면서 “매서운 추위와 바람도 우리가 정상까지 오르는 의지를 꺾을 수 없었듯이 우리 모두가 통합의 의미를 새기며 하나되어 나간다면 어떤 위기가 닥쳐도 이겨낼 수 있을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