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종합생활가전업체 리홈은 노춘호 부산방직 대표이사(사진)를 총괄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 사장은 1977년 삼성그룹 공채 출신으로, 제일합섬에서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는 부산방직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노 사장은 "자기 자신이 자랑스러운 회사, 자신의 일이 자랑스러운 회사, 자사 제품이 자랑스러운 회사 등 프라이드(Pride)의 가치를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사장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리홈 총괄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으로, 부산방직 대표이사를 겸하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