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진이 입대 전 학사경고를 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하석진은 최근 KBS 2TV ‘1대100’ 녹화에 참여해 최후의 1인이 돼 상금을 타는 것도 중요하시만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건네며 100인 앞에 섰다.
하석진은 100인을 향해 “영화 ‘글래디에이터’처럼 싸워야할 것 같은 대결 구도로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지만 이제 좀 있으면 다 내 밑으로 내려오실거다”고 당당하게 선포했다.
엄친아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하석진에게 명문대 입학 후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은 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학사 경고까지 받았다”고 의외의 답을 했다.
이어 "군입대 전 학사경고를 받고 입대해 제대 후에 정신차렸다"며 "열심히 공부한 덕에 상위 10% 장학금까지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
25일 밤 8시 50분 방송.